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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는 소득, 투자, 지출 이렇게 세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, 나는 그동안 소득과 투자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고, <소비단식일기>처럼 ‘소비'에 집중한 책은 거의 읽은 적이 없었다. 그래서 덕분에 단순히 소비를 줄이는 것을 넘어서, 나에게 맞는 소비, 건강한 소비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, 특히 ‘자기계발 중독자의 최후’라는 글을 통해서는 그동안 내가 ‘나에 대한 투자'라는 말로 얼마나 많은 소비를 합리화해왔는지 돌아볼 수 있었다.
자기계발이라고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은 ‘독서’다. 혼자서 할 수 있고, 별다른 장비 없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되니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. 하지만 요즘 책값, 만만치 않다. 아무 생각 없이 가랑비에 옷 젖듯 계속 사다보면 어느새 꽤 큰 지출이 되어비리기 십상이다. ‘자기계발 덕후’인 나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, 지금은 교보문고의 구독서비스 sam을 이용하면서 많은 돈을 아끼고 있다.
나에게 책 다음으로 지출 비중이 큰 건 ‘클래스101’과 같은 온라인 클래스였다. 그래서 이번에는 ‘서울특별시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’을 신청해 보았다. ‘서울특별시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’은 연간 1인당 35만원을 지원하는 일종의 자기계발비 지원금으로,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우수이용자로 선정되어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데다, 클래스101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갔다. 아직 선정자 발표 전이지만, 만약 선정된다면 우수이용자를 목표로 삼아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생각이다.
전자책 구독서비스 중 교보문고 sam을 선택한 이유
어떤 전자책 구독서비스든 저작권자나 출판사의 요청에 따라 모든 도서가 그 서비스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, 전자책이든 종이책이든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. 그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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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보문고 전자책 구독 서비스 sam 사용자가 알려주는 무제한과 프리미엄의 차이
나는 앞선 글에서 말한 바와 같이 현재 교보문고의 sam 무제한과 sam 프리미엄을 동시에 구독하고 있는데, 이는 이용권에 관계없이 모두 볼 수 있는 책도 있지만, 이용권의 종류에 따라 열람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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